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트 아포칼립스 (문단 편집) == 현실 == 아포칼립스/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장르 픽션으로도 재미가 있지만, 현실적으로 고찰되기도 한다. 대표적으로 생존 용품 시장이 발달한 나라로 [[미국]]을 꼽을 수 있다. 미국에는 실제 재난 상황과 민방위 상황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나 군사전문가들에 의한 논픽션 자료들이 풍부하게 제공되며,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멸망이나 재난을 현실적인 시각에서 묘사하는 작품들도 많다. 예를 들어 [[1초 후]]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[[전자기 펄스]]가 터져서 전미 지역의 모든 전자장비가 멈춰버리는 바람에 수술 중인 의료기기가 멈추고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고 [[당뇨병]]의 약을 구할 수 없어서 딸이 죽어가는 등, 재해 상황을 상당히 현실적이고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. 실제로 세계멸망을 대비해서 생존술을 익히고 무기와 탄약, 생필품을 비축해두는 삶을 살아가는 [[생존주의]]를 표방하는 사람들이 현실에 존재한다. 사회가 붕괴했을 때에 가치가 없어지는 화폐나 유가 증권 등의 재산보다는 금속이나 [[석유]] 등의 각종 자원, 기계 등의 유형 자산, 심지어는 각종 작물의 종자 같은 실물 재산을 보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. [[내셔널 지오그래픽]] 채널에서 방영하는 둠스데이 프레퍼러스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잘 나타난다. 20세기 초반에 은을 섞었던 쿼터(25센트짜리) 동전을 모으는 사람 얘기도 나온다. 한국은 생존주의를 표방하는 사람들이 여러 언론에 출연해 화제가 될 정도로 생존주의자들이 나올 수 없는 환경이다. 생존주의자들은 주로 자신의 집을 거점으로 생존을 준비해나가는데 한국 인구의 반 이상은 아파트에 거주한다. 게다가 나라 크기는 작은데 인구 밀도는 세계에서도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.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생존주의자를 찾을 확률이 한국에서 생존주의자를 찾을 확률과 비슷할 것이다. 그래도 싱가포르의 고가 아파트들은 한 뼘 수준의 철문이 달린 2~3평 남짓의 패닉룸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, 결국은 패닉룸이라서 폭격당하면 망한다. 개인이 노력하기도 어렵고 해봤자 무의미하니 생존주의가 성립하기 어려운 것이다. 인터넷판 등을 찾아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에서도 생존주의에 취향이나 뜻이 있는 사람들은 꽤 있지만, 환경이 워낙 안 받쳐주기에 대부분은 외국의 사례를 지식으로 습득해두거나 생존주의적인 장비들을 사서 취미로 써보는 선에서 그친다. 지방거주자들 또한 본격적으로 생존주의를 하기에는 주변의 시선이나 부동산 관련 법 등 걸림돌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은 포기한다. 국가 시스템이 불안정한 경우, 일반 서민층에 한해 이미 포스트 아포칼립스급 상황이 찾아온 곳은 지구에 의외로 많다.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기의 생존법과 삶에 대해 [[보스니아 전쟁]]의 생존자가 직접 작성한 글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. [[Selco]] 항목에 전문이 있다.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 전 세계 확산으로 일부 서점에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책을 시사 장르 칸에 옮기기도 하였다.[[https://twitter.com/BCAmati/status/1269537177207140352|#]] 코로나 19가 확산한 이후를 '[[포스트 코로나]]'라고 부르니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맥락 자체는 같다고 볼 수 있다. 아래에 나오는 내용 및 예시는 대부분 실제로 인류가 절멸한 것이 아니라서 국외에선 'Post Apocalyptic'이라 표기하지만 편의상 여기다가 적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